朝鲜时代书与知识的历史

出版社:천년의상상
出版日期:2014-1-6
ISBN:9788996870661
作者:姜明官
页数:548页

内容概要

姜明官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문학을 현대의 텍스트로 생생히 살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그는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조선후기 서울의 도시적 분위기에서 활동했던 여항인들의 역사적 실체와 그들의 문학을 검토하여 조선 후기 한문학의 연구 지평을 넓힌 역저(『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문화일보)". "풍속사, 사회사, 음악사, 미술사를 포괄하는 방대한 지적 편력을 담아 내고 있다. 정작 문학 텍스트 자체에 논의를 거의 할애하지 않았는데도, 논의 전개 과정에서 그 시대와 함께 문학 텍스트의 의미가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은 참으로 흥미롭다(『조선시대 문학예술의 생성공간』―한양대 정민)." 등의 호평을 받았다.

书籍目录

■ 책머리에
서설 책이 말해주는 것, 책이 말해주지 않는 것
왜 책의 역사인가?
1장 고려시대의 책과 인쇄·출판, 고려 말 사대부의 기획
고려의 출판기관
고려는 어떤 책을 만들었나?
고려의 국가도서관과 장서
고려에서 가장 많이 찍은 책
고려시대 서적들의 행방
정도전과 신흥사대부의 출판
2장 인쇄·출판 문화의 새로운 시작ㅡ조선의 금속활자
금속활자의 기원
금속활자의 확장
금속활자에 대한 오해와 의의
구텐베르크의 인쇄술과 조선 금속활자인쇄술의 차이
목활자와 한글활자
조선은 왜 나라에서 금속활자를 독점했을까?
3장 민중문자의 탄생과 책
문자의 발명, 한글의 탄생
언문은 어떤 용도로 쓰였나
한글 서적, 오로지 번역본으로만 존재하다
백성에게 읽힐 책을 만들어 유포하다
중종 때『삼강행실도』를 많이 찍은 이유
한글 언해서의 문제
4장 서울의 인쇄·출판 기관ㅡ주자소와 교서관
서적원과 교서관 설립
주자소 독주 시대
교서관 시대의 시작
책방과 주자도감
출판대상의 선정과정
5장 지방에서 만든 책ㅡ관찰사가 독점한 지방의 인쇄·출판
지방에서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목판인쇄
중앙의 명령에 의해 제작된 책
지방의 자체 출판
어디서 어떤 책을 얼마나 찍었나?:『고사촬요』의 책판목록
6장 한 권의 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ㅡ원고 집필에서 장정까지
중국 고전을 인쇄하는 두 가지 방식
국내 저자의 원고로 책 만들기
원고의 인쇄과정
원고의 교정
서책의 제본
7장 책을 만든 사람들
고려와 조선의 책 말미에 남은 이름
활자인쇄의 장인
지방의 인쇄장인
인쇄장인의 급료는 얼마였을까?
8장 책값은 얼마였을까?
『대학』이나『중용』은 논 2~3마지기
값비싼 구리와 요구되는 노동력
종잇값은 왜 비쌌을까?
누가 종이를 만들었을까?
9장 책은 어떻게 유통되었을까?
국가에서 인쇄해서 보급한 책
개인 간의 기증과 매매
책판으로 인쇄하거나 필사하거나
원시적 수준에 그친 조선의 서적 유통구조
10장 서점은 왜 실패했는가?
교서관은 조선의 서점이었나?
서점 설치를 두고 벌어진 논란
어득강의 새로운 제안
서점은 왜 만들어지지 못했을까?
11장 조선의 도서관
국가도서관과 그 기원
조선의 도서관, 홍문관
장서의 관리
누구를 위한 도서관인가?
12장 중국에서 수입한 책
외교적 루트를 이용한 서적 구입
중국 사신을 통해 공식적으로 구매한 책
개인들이 사들인 중국 책
어떤 책을 수입했나?
국가와 양반을 위한 책
13장 일본으로 수출한 책
일본과의 수입·수출
외교적 주도권을 쥐게 해준『대장경』수출
대장경판을 두고 벌인 외교전쟁
일본에 수출한 대장경은 어떻게 조달했나?
동아시아의 또 다른 중심이 된 조선
14장 전쟁은 책을 어떻게 죽이고 살렸는가?
임진왜란으로 소멸한 국가의 장서
전란 이후의 서적 복구
실록의 운명
임진왜란이 조선·중국·일본에 미친 영향
■ 맺는 글
■ 찾아보기

作者简介

책소개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책의 역사를 마주하다!
조선의 책과 지식은 조선사회와 어떻게 만나고 헤어졌을까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책이 발명된 이후 사람들은 책을 만들고, 또 읽는 일에 결코 게으르지 않았다. 우리의 직계 선조인 조선의 지식인들 역시 서구의 지성사에 뒤지지 않는 책을 향한 열정을 품고 있었지만, ‘책과 독서의 역사’를 다룬 기존의 책들은 대부분 서양 연구자의 몫이었다. 이들의 책을 읽을 때마다 부러움과 아쉬움이 교차했다는 저자 강명관은 선조들이 남긴 조선의 책으로 책과 지식의 역사를 짚어보고자 하였다.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각종 문집과 일기류, 서지학 자료 등을 속속들이 추적하며 조선의 책이 조선사회와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었고, 어떤 문화를 발명해왔는지 살펴본다. 가령, 조선시대 책의 인쇄와 유통 양상은 어떠했는지, 책값은 지식의 확산과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중요한 서적의 탄생과 소멸은 어떠했는지 등 책과 지식생산의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망라함으로써, 조선시대의 역사를 새롭게 읽어낸다.


 朝鲜时代书与知识的历史下载 精选章节试读



发布书评

 
 


 

外国儿童文学,篆刻,百科,生物科学,科普,初中通用,育儿亲子,美容护肤PDF图书下载,。 零度图书网 

零度图书网 @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