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的痛苦不会使一片叶子变绿

出版日期:2001-11-30
ISBN:9788982814434
作者:李晟馥
页数:271页

内容概要

李晟馥
경북 상주 출생으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백일장에서 상을 타기도 했다. 경기고교에 입학하여 당시 국어교사였던 시인 김원호를 통해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때 「창작과 비평」에 실린 김수영의 시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1971년 서울대 불문과에 입학하여 문리대 문학회에 가입하여 황지우, 김석희, 정세용, 진형준 등과 친분을 쌓았고 1976년 복학하여 황지우 등과 교내 시화전을 열기도 했다. 1977년 「정든 유곽에서」 등을 『문학과 지성』에 발표, 등단했다. 대구 계명대학 강의 조교로 있으면서 무크지 『우리세대의 문학1』에 동인으로 참가했다.
첫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를 평가하는 말로 “철저히 카프카적이고 철저히 니체적이며 철저히 보들레르적”이었던 시인은 1984년 프랑스에 다녀온 후 사상에 일대 전환이 일어나 김소월과 한용운의 시, 그리고 논어와 주역에 심취했다. 그리고 낸 시집이 동양적 향기가 물씬 풍기는『남해금산』이다. 이 시에는 개인적, 사회적 상처의 원인을 찾아나서는 여정이 정제된 언어로 표현되었다. 시인은 보다 깊고 따뜻하며,...

作者简介

시인 이성복의 아포리즘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가 출간되었다.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이 책은 1990년 도서출판 살림에서 간행되었던 『그대에게 가는 먼 길』에 실린 단상들을 저자가 새롭게 간추려 엮은 것이다.
나는 언저리를 사랑한다
언저리에는 피멍이 맺혀 있다.
채 첫 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먼저 피멍 맺힌 언저리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있는 시인은 이 책에서 시와 예술과 삶과 죽음과 고통과 상처와 병과 허무와 사랑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에게 아물지 않는(아물까 두려운) 상처는 시의 힘이 되고, 치유할 길 없는(치유하고 싶지 않은) 병과 허무는 살아 있음의 증거가 된다. 그 상처의 자리에, 곪아터진 그곳엔 뭐라 설명하기 힘든 감동이 자리한다. 그가 뱉어놓은 한마디 한마디는 그대로 한 편의 시가 되고, 시에 대한, 예술에 대한, 삶에 대한 잠언이 된다. 그것은 시인 스스로에게 겨누어진 칼날이며, 그 칼날은 동시에 그 말을 엿듣는 우리에게로 향한 것이기도 하다.
"낯선 여관"과도 같은, 그래서 "머물러도 마음이 차지 않"는 그곳, 마음의 자리에서 시인은 주문한다.
"지치거라, 지치거라, 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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